40240 DOKDO(독도) 소주 후기

40240 DOKDO(독도) 소주 마셔본 후기

40240 DOKDO(독도) 소주

독도 소주는 CU의 PB 상품입니다. 40240은 독도의 우편번호로 독도라는 위치의 특수한 의미를 부여한 술입니다. 독도는 우리쌀로 만든 쌀 소주로 울릉도 해양심층수로 만들었습니다. 독도에서 물을 퍼올수 없으니까 가장 가까운 섬인 울릉도의 해양심층수를 가져왔으니 CU의 노력이 많이 가상합니다.

필자는 CU의 독도 막걸리를 늘 마시는데요. CU는 회사 차원에서 독도에 대한 제품을 계속 내놓는 것으로 봐서는 경영자들의 애국심이 높은 것 같습니다. 독도를 일본에게 뺏기냐 마느냐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요.

사실 주당들을 이유야 어쨋든 술만 맛있으면 딱히 거기에 대해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. 독도가 괜찮은 소주냐 하는 것은 마셔보면 알 수 있겠지요.

40240 DOKDO 소주

CU의 DOKDO 소주는 Black, Silver, Gold 로 출시할 예정인데 이것은 17.3도의 Black 입니다. Silver는 27도, Gold는 40도로 이번에 CU가 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공략하려는 듯 합니다. 40도는 위스키 급, 27도는… 예전 진로 두꺼비 소주 급으로 보면 되겠네요.

40240 DOKDO 소주

Zero Sugar에 375ml, 도수 17%이고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가져다가 강원도 평창에서 만들었습니다. 확실히 깨끗할 것 같은 원자재와 제조원이네요.

40240 DOKDO 소주

고급스러운 느낌의 병입니다. CU가 작정하고 만든 듯 보이죠.

40240 DOKDO 소주

한잔을 따라봅니다.

40240 DOKDO 소주

쌀로 만들어서 그런가 일반 소주와는 좀 다른 향입니다. 일본 사케가 생각나기도 하고…

40240 DOKDO 소주

먹어보니 잘 만든 술이네요. 소주 특유의 역한 향은 없습니다. CU는 그동안 독도 막걸리 등 여러 PB상품을 내놓고 잘된 것도 있지만 안된 것도 많은데요. DOKDO 이거는 좀 신경을 써서 출시한 듯 하니까 한번 더 마셔봐야 겠습니다.

40240 DOKDO 소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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